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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표
한 시기 안으로 들어갑니다. 게이지가 그 기간만 담고, 그 시대의 인물과 전투가 모두 나옵니다.
알렉산드로스가 후계자를 정하지 못하고 죽자 부하 장군들이 제국을 나눠 가졌다. 셀레우코스·프톨레마이오스·안티고노스 왕조가 서로 싸우는 동안 서쪽에서 로마가 올라왔다.
청동기를 바탕으로 선 한반도 최초의 국가. 연·한과 부딪히며 요동에서 서북부에 걸친 세력을 유지했다.
왜히스파니아의 은광을 노린 로마가 내륙 부족과 부딪쳤다. 부족들은 정면 대결 대신 매복과 기습으로 맞섰다.
결과누만티아는 8개월 포위 끝에 주민이 스스로 도시를 불태우고 자결했다. 로마가 「게릴라전」이라는 문제를 처음 만난 전쟁이다.
한니발을 이탈리아에서 끌어내려 카르타고 본토를 쳤다. 자마에서 그를 꺾었다.
정장(亭長)이던 사내가 항우를 꺾고 400년 한 제국의 문을 열었다. 「사람을 쓸 줄 알았다」는 것이 스스로 꼽은 승인이었다.
힘은 산을 뽑고 기세는 세상을 덮었으나, 마지막 전투에서 사면초가에 갇혔다. 비극적 영웅의 전형이 됐다.
유목민의 길. 스키타이·흉노·돌궐·몽골이 이 초원을 따라 동서로 움직였다.
전쟁 · BC 181 · 로마가 20년을 못 이긴 곳
히스파니아의 은광을 노린 로마가 내륙 부족과 부딪쳤다. 부족들은 정면 대결 대신 매복과 기습으로 맞섰다. 누만티아는 8개월 포위 끝에 주민이 스스로 도시를 불태우고 자결했다. 로마가 「게릴라전」이라는 문제를 처음 만난 전쟁이다.
【그때 그 자리】 BC 2세기 이베리아반도다. 2차 포에니 전쟁으로 로마가 카르타고에게서 이곳을 넘겨받았다.
해안은 곧 정리됐다. 문제는 내륙이었다.
켈티베리아인과 루시타니아인이 있었다. 부족 단위로 살았고, 중앙 권력이 없었다.
그래서 항복을 받아 낼 상대가 없었다. 한 부족과 협정을 맺어도 다른 부족이 다시 나왔다.
【왜 그렇게 됐나】 로마 총독들의 행태가 불을 질렀다.
BC 150년 총독 갈바가 루시타니아인들에게 땅을 나눠 주겠다며 무장 해제를 시킨 뒤 학살했다. 3만 명이 죽거나 노예로 팔렸다.
로마에서도 문제가 됐다. 대(大)카토가 그를 고발했으나, 갈바가 자기 아이들을 법정에 데려와 울며 호소해 무죄를 받았다.
그 학살에서 살아남은 사람 가운데 비리아투스가 있었다.
【어떻게 흘렀나】 비리아투스는 목동 출신이라 전한다.
게릴라전을 했다. 산으로 유인하고, 물러나는 척하다 돌아서고, 야간에 쳤다.
8년 동안 로마 군단을 여러 차례 깼다. 총독 하나를 협곡에 가둬 항복을 받아 내기도 했다.
로마가 이길 수 없자 그의 부하 셋을 매수했다. BC 139년 자는 사이에 살해했다.
돈을 받으러 온 그들에게 로마 사령관이 이렇게 말했다고 전한다. 「로마는 배신자에게 값을 치르지 않는다.」
이어 켈티베리아의 누만티아다. 인구 수천의 작은 도시가 20년을 버텼다.
로마가 여러 번 실패한 끝에, 카르타고를 무너뜨린 스키피오 아이밀리아누스를 보냈다.
그가 정면 공격을 포기했다. 도시를 9km 길이의 벽으로 둘러싸고 강까지 막았다.
8개월을 굶겼다. BC 133년 함락됐을 때 살아남은 사람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래서】 이베리아 내륙이 정리되는 데 200년 가까이 걸렸다. 아우구스투스 때에야 끝난다.
로마가 가장 오래 고전한 지역 가운데 하나다.
【남은 것】 이 전쟁이 로마 안에도 영향을 미쳤다.
복무 기간이 길고 전리품이 적어 병사들이 기피했다. 징집 거부가 문제가 됐다.
그 경험이 마리우스의 군 개혁으로 이어진다 — 재산이 없는 사람도 병사로 받고 국가가 장비를 대는 방식이다.
그것이 다시 직업군인을 낳았고, 장군에게 충성하는 군대를 낳았다. 공화정이 무너지는 경로다.
에스파냐에서 비리아투스와 누만티아는 저항의 상징으로 남았다. 세르반테스가 「누만시아의 포위」라는 희곡을 썼다.
누만티아 유적은 지금 스페인의 국가 기념물이다.
지도에서 보기: BC 200년의 세계 · 같은 시대: 제3차 마케도니아 전쟁 제3차 포에니 전쟁 제2차 포에니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