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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표
한 시기 안으로 들어갑니다. 게이지가 그 기간만 담고, 그 시대의 인물과 전투가 모두 나옵니다.
그리스 각지에 도시국가가 섰다. 왕정이 귀족정으로, 다시 참주정과 민주정으로 갈라졌다. 인구가 늘어 흑해와 시칠리아까지 식민시를 세웠다. 같은 무렵 이탈리아에서는 로마가 왕을 몰아내고 공화정을 세운다.
청동기를 바탕으로 선 한반도 최초의 국가. 연·한과 부딪히며 요동에서 서북부에 걸친 세력을 유지했다.
왜주 왕실이 힘을 잃자 제후들이 「왕을 받든다」는 명분으로 서로를 쳤다. 실제로는 패자 자리를 다툰 것이다.
결과170여 나라가 십여 개로 줄었다. 전쟁이 잦아지자 병법과 외교술이 발달했고, 그 혼란 속에서 공자와 제자백가가 나왔다.
43년을 다스리며 바빌론을 당대 최대의 도시로 만들었다. 이슈타르 문과 공중정원 전설이 그의 것이다.
아테네가 부채 노예로 무너지기 직전 조정자로 뽑혔다. 부자와 빈자 어느 쪽도 만족시키지 못했지만 내전은 막았다.
해당 없음
사건 · BC 585 · 신화 대신 자연으로 설명하다
밀레토스의 탈레스가 일식을 미리 맞혔다고 헤로도토스가 전한다. 만물의 근원을 물이라 한 그의 설명이 옳은지는 중요하지 않다 — 신의 뜻이 아닌 것으로 설명하려 한 태도가 철학과 과학의 시작이었다.
【그때 그 자리】 BC 585년 5월 28일이다.
지금의 터키 중부에서 리디아와 메디아가 6년째 싸우고 있었다.
전투 중에 해가 사라졌다.
헤로도토스가 적었다. 「낮이 갑자기 밤으로 바뀌었다.」
양쪽 군대가 싸움을 멈췄다. 신들이 노했다고 여겨 그 자리에서 강화를 맺었다.
【왜 그렇게 됐나】 헤로도토스는 밀레토스의 탈레스가 그해에 일식이 있을 것을 미리 말했다고 적었다.
그것이 사실인지는 오래된 논쟁이다.
당시 지식으로 일식의 장소까지 맞히기는 어려웠다. 바빌로니아의 주기 기록(사로스 주기)을 이용해 「그해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이 일식은 천문학적으로 계산돼 날짜가 확정된다.
그래서 고대사에서 연대가 정확히 특정되는 이른 사건 가운데 하나다.
다른 사건들의 연대를 맞추는 기준점으로 쓰인다.
【어떻게 흘렀나】 탈레스가 왜 중요한가.
그가 세상을 설명하는 방식을 바꿨다.
그전까지는 신화로 설명했다. 지진은 포세이돈이 화가 나서, 번개는 제우스가 던져서다.
탈레스는 자연 안에서 원인을 찾았다.
만물의 근원이 물이라고 했다.
지금 보면 틀린 답이다. 그런데 물음의 방식이 새로웠다.
「무엇이 이것을 만들었는가」가 아니라 「이것은 무엇으로 되어 있는가」를 물었다.
지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땅이 물 위에 떠 있어서 흔들린다는 것이다. 역시 틀렸지만 신을 빼고 설명했다.
【그래서】 그를 「최초의 철학자」라 부른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렇게 적었다.
제자와 후계자들이 이었다. 아낙시만드로스는 무한정한 것(아페이론)을 근원으로 보았고, 아낙시메네스는 공기라 했다.
밀레토스 학파다.
탈레스는 수학에서도 이름을 남겼다. 「탈레스의 정리」가 그의 것으로 전한다.
이집트에서 피라미드의 그림자로 높이를 쟀다는 이야기가 있다.
【남은 것】 일화가 둘 전한다.
하늘을 보며 걷다 우물에 빠졌다. 하녀가 웃으며 「발밑도 못 보면서 하늘의 일을 알려 하느냐」 했다.
그리고 철학이 쓸모없다는 말을 듣자, 별을 보고 그해 올리브 풍년을 예측해 미리 압착기를 다 빌렸다. 수확철에 큰돈을 벌었다.
「마음만 먹으면 부자가 될 수 있지만 그것이 관심사가 아니다」를 보이려 했다는 것이다.
두 이야기가 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에게서 왔다.
지도에서 보기: BC 700년의 세계 · 같은 시대: 솔론의 개혁 동선의 북 에트루리아 문명 드라콘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