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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표
한 시기 안으로 들어갑니다. 게이지가 그 기간만 담고, 그 시대의 인물과 전투가 모두 나옵니다.
라틴 유럽·비잔틴·이슬람이 지중해를 나눠 가졌다. 카롤루스의 제국은 곧 쪼개졌고 바이킹과 마자르가 유럽을 휘저었다. 동아시아에서는 당이 무너지고 송이 섰다.
신라가 당을 몰아내고 대동강 이남을 통일했고 북쪽에는 발해가 섰다. 신라 말 호족이 일어나며 후삼국으로 갈라진다.
왜인구 압력과 흘수 얕은 롱십이 결합했다. 강을 거슬러 내륙까지 들이닥칠 수 있는 배가 결정적이었다.
결과약탈로 시작해 정착과 건국으로 끝났다. 노르망디·러시아·아이슬란드가 이들의 손에서 생겼고, 북아메리카에도 콜럼버스보다 500년 먼저 닿았다.
당에서 군인으로 성공한 뒤 돌아와 청해진을 세웠다. 신라·당·일본을 잇는 해상 교역을 손에 넣었다.
장안에서 콘스탄티노폴리스까지. 톈산과 쿤룬 사이 오아시스를 징검다리 삼아 사막을 건넜다. 산맥이 길을 정했다.
유목민의 길. 스키타이·흉노·돌궐·몽골이 이 초원을 따라 동서로 움직였다.
광저우에서 말라카를 거쳐 페르시아만까지. 도자기와 향신료가 이 길로 움직였다.
사건 · 850 · 9세기 중국 당나라 시기, 불로장생약을 찾던 연금술사들이 우연히 화약을 발명했다. 처음엔 폭죽과 신호탄으로 쓰이다가 점차 무기로 발전했다.
숯·유황·초석(질산칼륨)을 섞어 불로장생의 영약을 만들려던 도교 연금술사들의 실험 기록에는 오히려 이 혼합물이 불이 붙고 폭발한다는, 당시로선 뜻밖의 위험한 발견이 남아 있다. 송나라 시대에 이르러 화약은 화살에 불을 붙이는 무기, 이어 원시적인 폭탄과 화포로 점차 발전했다. 몽골 제국의 서방 원정을 통해, 또는 실크로드 교역로를 통해 이 기술이 이슬람 세계를 거쳐 유럽까지 전해졌고, 이는 훗날 유럽에서 화약 무기가 중세 기사와 성벽 중심의 전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는 계기가 됐다.
9세기 무렵 중국 당나라 시기, 불로장생약을 찾던 도교 연금술사들이 실험 도중 우연히 화약을 발명했다.
이들은 숯·유황·초석(질산칼륨)을 비롯한 여러 재료를 섞어 먹으면 불로불사할 수 있는 영약을 만들려 했다. 그러나 이 혼합물은 불로장생과는 정반대로, 불이 붙으면 격렬하게 타오르거나 폭발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었다. 당시 기록에는 이 실험 중 화상을 입거나 집이 불탄 사고들이 남아 있다.
처음엔 이 발견이 폭죽이나 신호탄 같은 오락·의례용으로 활용됐지만, 송나라 시대에 이르러 점차 무기로 발전했다. 화살촉에 화약을 매달아 쏘는 '불화살'을 시작으로, 원시적인 형태의 폭탄과 손으로 던지는 수류탄, 나아가 초기 형태의 화포까지 등장했다.
이 기술은 몽골 제국의 광대한 정복 활동과 실크로드 교역로를 통해 이슬람 세계로, 다시 유럽으로 전해졌다. 유럽에 전해진 화약 무기는 이후 대포와 총이 발달하면서, 그때까지 전쟁의 주역이던 중세 기사와 견고한 성벽 중심의 전쟁 방식을 근본적으로 뒤바꿔놓는 계기가 됐다.
지도에서 보기: 800년의 세계 · 같은 시대: 슬라브와 바랑기아 지혜의 집 발해의 전성기(해동성국) 키예프 루스가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