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투어 · 아무 곳이나 누르면 멈춤
지도에 표시
지도는 휠·더블클릭·드래그 · PgUp/PgDn은 스냅샷 이동
게이지를 Shift+드래그하면 10배 정밀 · 오른쪽 눈금은 인물·전쟁·사건이 있는 자리
틀린 데나 빠진 데를 알려주시면 확인하고 고칩니다.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서버로 아무것도 보내지 않습니다.
나의 연표
한 시기 안으로 들어갑니다. 게이지가 그 기간만 담고, 그 시대의 인물과 전투가 모두 나옵니다.
히타이트·이집트 신왕국·바빌로니아가 사신과 군대를 주고받았다.
청동기를 바탕으로 선 한반도 최초의 국가. 연·한과 부딪히며 요동에서 서북부에 걸친 세력을 유지했다.
해당 없음
누비아로 네 번 원정해 제2폭포까지 밀고 요새를 여덟 개 지었다. 지방 호족의 권한을 회수해 중앙집권을 다졌고, 초상에 지친 표정을 그대로 새기게 했다.
해당 없음
사건 · BC 1900 · 미궁이라 불린 건물
1,300개가 넘는 방이 복도로 얽혀 있어 훗날 미궁 전설이 됐다. 성벽이 없는데, 바다가 성벽이었다는 뜻이다. 여성이 크게 그려진 벽화가 많아 사회에서의 위치가 높았으리라 본다.
【그때 그 자리】 BC 2000년 무렵 크레타섬이다. 유럽 최초의 문명으로 꼽히는 미노아 문명의 중심이다.
궁전이라 부르는데, 왕이 사는 곳이라기보다 창고와 작업장과 제의 공간이 뒤섞인 복합 시설이었다.
1,300개가 넘는 방이 여러 층으로 얽혀 있었다.
【왜 그렇게 됐나】 그리스 신화의 미궁(라비린토스) 이야기가 여기서 나왔다고 본다.
미노스 왕이 다이달로스에게 미궁을 짓게 하고 그 안에 미노타우로스를 가뒀다는 이야기다. 아테네가 해마다 젊은이를 제물로 보냈고, 테세우스가 실을 풀며 들어가 죽였다.
「라브리스」는 크레타의 쌍날 도끼다. 궁전 곳곳에 그 문양이 새겨져 있다. 「라비린토스」가 「쌍날 도끼의 집」이라는 뜻이라는 설명이 있다.
황소도 실제로 있었다. 벽화에 젊은 남녀가 달려오는 황소의 뿔을 잡고 등을 넘어 뛰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어떻게 흘렀나】 놀라운 것은 설비다.
상수도와 하수도가 따로 있었다. 흙으로 구운 관을 이어 물을 끌어들이고 오수를 뺐다.
수세식 변기로 보이는 시설이 있다. 위에서 물을 부어 씻어 내리는 방식이다.
채광정을 여러 층에 뚫어 아래층까지 빛과 바람이 들게 했다.
성벽이 없다. 크레타의 어느 궁전에도 방어 시설이 뚜렷하지 않다. 바다가 성벽이었다는 해석이 일반적이다.
벽화가 밝다. 돌고래와 백합과 파란 원숭이가 그려져 있고, 여자들이 자주 등장한다. 같은 시기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미술과 분위기가 다르다.
【그래서】 BC 1450년 무렵 크레타의 궁전들이 한꺼번에 불탔다.
산토리니 화산 폭발과 그 쓰나미를 원인으로 보는 설명이 오래 통용됐는데, 연대가 100년 이상 어긋난다는 지적이 있다.
지금은 본토 미케네인의 침입 또는 내부 붕괴로 보는 견해가 유력하다. 그 뒤 크노소스의 문서가 선문자 B로 바뀌는데, 그것이 그리스어다.
【남은 것】 1900년 아서 에번스가 발굴했다. 문제는 그가 「복원」을 했다는 것이다.
콘크리트로 기둥과 층을 다시 세우고 벽화를 상상해 그려 넣었다. 지금 관광객이 보는 붉은 기둥의 상당수가 20세기 콘크리트다.
고고학 윤리 논쟁의 대표 사례로 자주 인용된다.
선문자 A는 아직 해독되지 않았다. 미노아인이 무슨 말을 썼는지 모른다.
지도에서 보기: BC 2000년의 세계 · 같은 시대: 카네시의 상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