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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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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지질시대

기후

조산운동

생물과 공룡

대멸종

인류의 이동

그 해의 정치

주권국가 체제

베스트팔렌 조약이 종교가 아니라 주권을 국제 질서의 단위로 삼았다. 절대왕정이 상비군과 관료제로 국가를 다졌다.

한반도

양란 이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연달아 겪었다. 국토가 황폐해지고 명청 교체 속에서 북벌론과 실학이 함께 나왔다.

전쟁

해당 없음

멸망

도시

퍼지는 중

이 막

세력

그때 그 사람 9명

루이 14세정치1661 · 태양왕, 절대왕정의 상징
1638 – 1715, 재위 1643 – 1715

재상 없이 직접 통치하며 72년간 프랑스를 다스렸다. 베르사유 궁전을 지어 귀족을 곁에 묶어두고 왕권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 베르사유 궁전 건설
  • 짐이 곧 국가라는 말로 상징되는 절대왕정
  • 잦은 전쟁으로 재정을 크게 소모
보일과학1662 · 화학자
1627 – 1691

근대 화학의 문을 열다

  • 보일의 법칙 발표
  • 회의적 화학자 저술
  • 왕립학회 설립에 기여
아우랑제브정치1658 · 무굴 제국을 최대 영토로 넓혔지만 갈등의 씨도 뿌린 황제
1618 – 1707, 재위 1658 – 1707

형제들을 제거하고 아버지 샤 자한을 유폐시킨 뒤 제위에 올랐다. 남인도까지 정복해 무굴 제국을 최대 영토로 넓혔으나, 이슬람 정통주의 정책으로 힌두교도와의 갈등을 키워 제국 쇠퇴의 씨앗도 함께 뿌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 무굴 제국 최대 영토 달성
  • 비이슬람교도에 대한 인두세(지즈야) 부활
  • 사후 제국이 빠르게 분열되기 시작
파스칼과학1654 · 수학자·철학자
1623 – 1662

도박에서 확률론을 끌어내다

  • 파스칼의 삼각형
  • 확률론의 기초 수립
  • 파스칼의 원리 발견
크롬웰장군1649 · 왕의 목을 자른 사람
AD 1599 – AD 1658

시골 젠트리 출신으로 내전에서 철기병을 길러 왕당파를 꺾었다. 왕을 처형했지만 스스로 왕에 가까운 권력을 쥐었다.

  • 찰스 1세 처형 1649 — 유럽 최초의 왕 재판
  • 호국경으로 사실상 독재
  • 아일랜드 원정의 학살은 지금도 상처
얀 3세 소비에스키장군1683 · 빈을 구한 왕
1629 – 1696

오스만이 빈을 두 달째 포위했을 때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왕이 날개 단 기병을 이끌고 언덕에서 내려왔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기병 돌격으로 꼽힌다.

  • 1683년 빈 구원
  • 날개 기병 후사르 3천
  • 오스만의 유럽 진출이 여기서 꺾였다
라이프니츠과학1684 · 수학자·철학자
1646 – 1716

뉴턴과 별개로 미적분을 완성하다

  • 미적분 독자 발견·발표 1684
  • 지금 쓰는 미적분 표기법 고안
  • 뉴턴과 우선권 논쟁
데카르트과학1637 · 의심에서 다시 시작한 사람
AD 1596 – AD 1650

확실한 것을 찾으려 모든 것을 의심했고, 의심하는 자신만은 의심할 수 없다는 데서 멈췄다.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해석기하학 — 좌표로 도형을 다룸
  • 「방법서설」을 라틴어 아닌 프랑스어로 씀
뉴턴과학1687 · 자연철학자
1643 – 1727

하늘과 땅이 같은 법칙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수식으로 보였다.

  • 만유인력과 운동 법칙
  • 「프린키피아」 1687
  • 미적분과 광학

그 무렵의 사건

1648
베스트팔렌 조약
종교가 아니라 주권이 국제 질서의 단위가 됐다.
종교가 아니라 주권이 국제 질서의 단위가 됐다. 지금 국가 체제의 기원이다.
1688
명예혁명
1688~89년, 잉글랜드 의회가 가톨릭 왕 제임스 2세를 몰아내고 그의 딸 메리와 사위 윌리엄을 공동 왕으로 앉혔다. 유혈 충돌 없이 이뤄졌다.
이듬해 권리장전이 제정되며 의회가 왕권 위에 있다는 원칙이 확립됐다. 절대왕정에서 입헌군주정으로 넘어가는 결정적 전환점으로 꼽힌다.
1632
타지마할
아내의 무덤을 짓는 데 22년이 걸렸다.
뭄타즈 마할이 열네 번째 아이를 낳다 죽자 샤 자한이 짓기 시작했다. 흰 대리석에 페르시아와 인도와 이슬람 양식이 섞였다. 그는 말년에 아들에게 갇혀 그 무덤을 창밖으로 바라보며 죽었다.
1627
정묘호란
후금이 광해군을 몰아낸 인조 정권의 친명배금 정책을 문제 삼아 조선을 침공했고, 조선은 형제 관계를 맺는 조건으로 강화했다.
광해군은 명과 후금(훗날의 청) 사이에서 실리를 좇는 중립 외교를 폈으나,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쫓겨나고 서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조선은 명을 가까이하고 후금을 배척하는 친명배금 정책으로 돌아섰다. 이를 명분 삼아 1627년 후금의 군대가 조선을 침공했다(정묘호란). 후금군은 평안도 일대를 휩쓸며 빠르게 남하했지만, 명과의 전쟁도 함께 치르고 있던 후금 입장에서 조선을 완전히 정복할 여력까지는 없었다. 결국 양측은 조선과 후금이 형제 관계를 맺는다는 조건으로 강화를 맺었다. 그러나 후금이 청으로 국호를 바꾸고 군신 관계(사대)를 요구하자 조선이 이를 거부하면서, 10년 뒤 병자호란이 다시 벌어지게 된다.
1701
아샨티 제국
1701년 오세이 투투가 세운 아샨티 제국은 금 무역으로 번영하며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 중 하나로 성장했으나, 19세기 말 영국과의 거듭된 전쟁 끝에 식민 지배 아래 놓였다.
건국자 오세이 투투는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황금 의자('황금 스툴')를 왕권의 상징으로 삼아 여러 부족을 하나의 연합체로 묶었다. 이 의자는 오늘날까지도 아샨티 왕권의 신성한 상징으로 여겨진다. 아샨티는 풍부한 금광과 노예무역으로 큰 부를 쌓았으나, 19세기 들어 이권을 노린 영국과 다섯 차례에 걸친 전쟁(영국-아샨티 전쟁)을 치렀다. 1900년 마지막 전쟁에서 패배하며 결국 영국의 보호령으로 편입됐다.
1609
망원경과 현미경
네덜란드 안경 장인의 렌즈 두 장이 하늘과 세포를 열었다. 갈릴레이는 목성의 달을, 레이우엔훅은 미생물을 보았다.
1608년 미델뷔르흐의 리페르스헤이가 망원경 특허를 냈고 이듬해 갈릴레이가 20배로 개량해 달의 산과 목성의 위성을 보았다 — 천동설의 근거가 무너졌다. 현미경은 1660년대 훅이 코르크의 「세포」를 이름 붙였고 델프트의 포목상 레이우엔훅이 물방울 속 미생물과 정자를 처음 보았다. 두 기구가 인간의 눈이 닿는 범위를 우주와 미시 세계로 넓혔다.

교역로 2개

희망봉 항로1500 – 1900

바스쿠 다 가마 이후 400년. 지중해를 거치지 않고 아시아에 닿는 길이 열리며 베네치아와 오스만이 밀려났다.

오간 것후추와 면직물, 그리고 나중엔 차와 아편. 지중해를 거치지 않는 길이 베네치아와 오스만을 밀어냈다.
거점리스본 · 카나리아 · 희망봉 · 모잠비크 · 고아 · 말라카
대서양 삼각무역1600 – 1850

유럽의 공산품 → 아프리카의 노예 → 아메리카의 설탕·면화 → 유럽. 세 대륙이 하나의 경제로 묶였다.

오간 것유럽의 총기·직물 → 아프리카의 노예 → 아메리카의 설탕·면화. 1,200만 명이 대서양을 건넜다.
거점리버풀 · 리스본 · 기니만 · 카리브 · 버지니아

봄베이

도시 · 1661 · 지참금으로 넘긴 섬, 영국이 인도 최대 항구로 키우다

포르투갈이 지참금으로 넘긴 섬. 영국이 인도 최대 항구로 키웠다

인도 서해안, 원래는 일곱 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진 지형이었다. 16세기 포르투갈이 이 섬들을 차지했다.

1661년 포르투갈 공주 카타리나 브라간사가 영국 찰스 2세와 결혼하면서 이 섬들을 지참금의 일부로 넘겼다 — 왕실 혼인이 식민지 영토를 이전시킨 이례적인 사례다. 이후 1668년 영국 왕실이 이를 동인도회사에 헐값에 임대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됐다.

동인도회사는 섬 사이를 매립해 하나의 큰 육지로 연결했고(호른비 벨라드 사업 등), 이렇게 만들어진 항구는 이후 인도 서부 최대의 무역항이자 영국령 인도 경제의 핵심 도시로 성장했다.

1995년 도시 이름이 힌디어·마라티어 명칭인 「뭄바이」로 공식 변경됐다.

지도에서 보기: 1650년의 세계 · 같은 시대: 케이프타운 몬트리올 필라델피아 마드라스 캘커타 보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