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프랑코정치1939 · 스페인 내전을 이기고 36년을 통치한 독재자
1892 – 1975, 통치 1939 – 1975
1936년 공화정부에 맞서 쿠데타를 일으켜 3년간의 내전 끝에 승리했다. 1975년 죽을 때까지 스페인을 권위주의 체제로 통치했다.
- 스페인 내전 승리(1939)
- 제2차 세계대전 공식 불참
- 사후 후안 카를로스 1세를 후계자로 지명해 왕정 복고로 이어짐
히틀러정치1939 · 제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를 일으킨 독재자
1889 – 1945
빈의 낙방 화가에서 독일 총통이 됐다. 유럽을 전쟁으로 몰아넣고 유대인 600만 명을 학살했으며 베를린 지하 벙커에서 자살했다.
- 나치당 집권, 총리 취임(1933)
- 폴란드 침공으로 2차대전 개전(1939)
- 홀로코스트, 1945년 자살
장제스정치1937 · 중국을 잃고 타이완으로 간 국민정부 총통
1887 – 1975
북벌로 중국을 통일했으나 일본과 공산당 사이에서 싸우다 1949년 대륙을 잃었다. 타이완에서 계엄으로 26년을 다스렸다.
- 북벌 완료, 난징 국민정부(1928)
- 중일전쟁 지휘, 카이로 회담(1943)
- 국공내전 패배, 타이완 천도(1949)
피카소예술1937 · 입체파를 만들고 「게르니카」를 그린 20세기 미술의 거인
1881 – 1973
「아비뇽의 처녀들」로 회화를 깨뜨렸고 「게르니카」로 폭격의 참상을 고발했다. 91년 동안 5만 점을 만들었다.
- 「아비뇽의 처녀들」(1907), 입체파 창시
- 「게르니카」(1937)
- 청색·장밋빛 시대, 도예·조각
처칠정치1940 · 영국 총리
1874 – 1965
프랑스가 무너진 뒤에도 항복을 거부했다. 라디오 연설로 국민을 버티게 했다.
- 프랑스 함락 뒤에도 항복 거부
- 연합국 결속을 이끔
- 노벨 문학상 수상
하일레 셀라시에정치1936 · 국제연맹에 호소한 에티오피아의 마지막 황제
1892 – 1975, 재위 1930 – 1974
무솔리니의 침공에 맞서 제네바에서 「오늘은 우리, 내일은 당신들」이라 경고했다. 44년을 다스렸고 라스타파리는 그를 신으로 섬긴다.
- 국제연맹 연설(1936)
- 아프리카 통일기구 창설 주도(1963)
- 1974년 군부 쿠데타로 폐위
케인스사상1936 · 대공황에 처방을 내린 경제학자
1883 – 1946
불황엔 정부가 돈을 써야 한다. 그의 「일반이론」은 전후 30년 서방 경제정책의 교과서였고 브레턴우즈 체제를 설계했다.
- 「평화의 경제적 귀결」(1919) — 베르사유 배상 비판
-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1936)
- 브레턴우즈 회의, IMF·세계은행 설계
루스벨트정치1941 · 미국 32대 대통령
1882 – 1945
대공황을 뉴딜로 넘기고 전쟁으로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들었다.
- 뉴딜로 대공황을 넘김
- 무기대여법으로 연합국 지원
- 네 번 당선된 유일한 대통령
윤동주예술1941 · 부끄러움을 쓴 시인
1917 – 1945
만주 명동촌에서 나 일본에서 옥사했다. 스물일곱이었다. 시집은 죽은 뒤에 나왔다.
- 서시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 별 헤는 밤·참회록
-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
페르미과학1942 · 물리학자
1901 – 1954
최초의 원자로를 가동하다
- 최초의 핵연쇄반응 성공 1942
- 맨해튼 계획 참여
- 이론과 실험 모두에 능함
스탈린정치1943 · 소련 서기장
1878 – 1953
숙청으로 권력을 굳히고 독소전쟁을 이겼다. 전후 동유럽을 진영에 편입시켰다.
- 5개년 계획과 농업 집단화
- 대숙청
- 독소전쟁 승리와 동유럽 편입
튜링과학1943 · 에니그마를 깬 수학자
1912 – 1954
봄브라는 장치로 독일군 암호를 풀어냈다. 컴퓨터 이론의 기초를 놓았지만 박해 속에 세상을 떠났다.
- 튜링 기계 논문 1936
- 에니그마 암호 해독
- 전후 동성애 혐의로 박해, 2013년 사후 사면
윤봉길정치1932 · 훙커우의 폭탄
1908 – 1932
스물넷에 상하이 훙커우공원에서 폭탄을 던졌다. 이 한 번으로 장제스가 임시정부를 돕기 시작했다.
- 1932년 훙커우 의거
- 일본군 사령관 시라카와 사살
- 장제스: 한국의 청년이 중국 백만 대군이 못 한 일을 했다
이븐 사우드정치1932 · 20세기 초 아라비아를 통일한 건국자
1876 – 1953, 재위 1932 – 1953
1902년 리야드를 탈환한 것을 시작으로 30년에 걸쳐 아라비아반도의 여러 부족과 도시국가를 정복·통합했다. 1932년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을 선포하고 초대 국왕이 됐다.
- 1902년 리야드 탈환으로 재기
- 1932년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선포
- 1938년 대규모 유전 발견으로 왕국의 부를 결정지음
아이젠하워장군1944 · 노르망디 상륙을 지휘한 연합군 총사령관, 미국 대통령
1890 – 1969
1944년 6월 6일 「출발」 명령을 내렸다. 대통령으로는 한국전쟁을 끝내고 고속도로를 깔았으며 「군산복합체」를 경고했다.
- 노르망디 상륙 작전 총지휘(1944)
- 나토 초대 사령관, 대통령(1953–1961)
- 고별 연설 — 군산복합체 경고
호찌민정치1945 · 베트남 독립을 선언한 사람
1890 – 1969
파리에서 요리사로, 뉴욕에서 노동자로 일하며 30년을 밖에서 지냈다. 1945년 독립선언문 첫머리에 미국 독립선언을 인용했다.
- 1945년 9월 독립선언
- 프랑스와 8년, 미국과 그 뒤
- 통일을 못 보고 1969년 죽었다
폰 노이만과학1945 · 컴퓨터 구조를 설계한 수학자
1903 – 1957
프로그램을 메모리에 저장하는 구조를 제시해 현대 컴퓨터의 틀을 잡았다.
- 폰 노이만 구조 1945
- 게임이론 창시
- 맨해튼 계획 참여
수카르노정치1945 · 인도네시아를 선언한 첫 대통령
1901 – 1970
일본 항복 이틀 뒤 자카르타에서 독립을 선언했다. 4년의 무력·외교전 끝에 네덜란드의 승인을 받아냈으나, 1965년 이후 수하르토에게 밀려났다.
- 1945년 8월 17일 인도네시아 독립 선언
- 1945~1949년 네덜란드와 독립전쟁
- 1965년 쿠데타 이후 실권, 1970년 연금 상태로 사망
히로히토정치1945 · 전쟁과 패전, 부흥을 모두 겪은 쇼와 천황
1901 – 1989, 재위 1926 – 1989
그의 이름으로 중국과 태평양의 전쟁이 벌어졌다. 원폭 뒤 항복을 방송했고, 전범 재판을 피해 「상징」으로 남아 1989년까지 재위했다.
- 만주사변·중일전쟁·태평양전쟁 재가
- 옥음방송으로 항복 선언(1945)
- 인간 선언(1946), 상징 천황제
트루먼정치1945 · 원폭 투하와 냉전의 시작을 결정한 대통령
1884 – 1972
루스벨트가 급사해 82일 만에 대통령이 됐고 원폭 사용을 결정했다. 마셜 플랜과 나토, 한국전쟁 참전으로 냉전의 틀을 짰다.
-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 결정(1945)
- 트루먼 독트린·마셜 플랜(1947)
- 한국전쟁 참전 결정(1950)
오펜하이머과학1945 · 원자폭탄을 만든 맨해튼 계획의 과학 책임자
1904 – 1967
로스앨러모스에서 3년 만에 폭탄을 만들었고, 첫 폭발을 보며 「나는 죽음이 되었다」를 떠올렸다. 수소폭탄에 반대하다 보안 청문회로 몰락했다.
- 로스앨러모스 연구소장(1943–1945)
- 트리니티 핵실험(1945)
- 수소폭탄 반대, 보안 인가 박탈(1954)
간디사상1930 · 인도 독립운동가
1869 – 1948
소금 행진으로 비폭력 불복종을 세계에 각인시켰다.
- 비폭력 불복종 운동
- 소금 행진 1930
- 인도 독립을 이끔
후안 페론정치1946 · 아르헨티나 정치를 수십 년간 지배한 이름
1895 – 1974, 대통령 1946 – 1955, 1973 – 1974
노동자 계층의 폭넓은 지지를 바탕으로 대통령에 올라 산업화와 사회복지 확대를 추진했다. 부인 에바 페론('에비타')과 함께 포퓰리즘 정치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 노동자 친화 정책으로 '페론주의' 형성
- 1955년 군부 쿠데타로 실각·망명
- 18년 만인 1973년 재집권
라파엘 트루히요정치1930 · 31년간 도미니카공화국을 공포로 통치한 독재자
1891 – 1961, 집권 1930 – 1961
군 출신으로 쿠데타에 준하는 방식으로 권력을 잡은 뒤, 개인숭배와 비밀경찰을 앞세운 폭압적 통치를 이어갔다. 아이티계 주민 수천~수만 명을 학살한 1937년 '파슬리 학살' 등으로 악명이 높았다.
- 1937년 아이티계 주민 대학살
- 개인숭배를 앞세운 31년 장기 집권
- 1961년 암살로 통치 종식
허블과학1929 · 우주가 팽창한다는 것을 본 사람
1889 – 1953
은하가 서로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관측으로 밝혀 팽창 우주를 증명했다.
- 안드로메다가 별개 은하임을 증명
- 허블의 법칙 1929
- 팽창 우주론의 관측 근거
아웅산정치1947 · 독립을 눈앞에 두고 암살당한 미얀마의 국부
1915 – 1947
일본 점령기와 그 이후 영국을 상대로 독립운동을 이끌었다. 1947년 영국과 독립 협정을 맺어냈으나, 같은 해 정적이 보낸 자객에게 암살돼 독립(1948)을 직접 보지 못했다.
- 미얀마 독립운동의 상징적 지도자
- 1947년 영국과 독립 협정 체결
- 독립 6개월 전 암살당함
네루정치1947 · 독립 인도의 첫 총리, 비동맹의 설계자
1889 – 1964
「자정의 종이 울릴 때 인도는 자유로 깨어난다」. 17년간 총리로 세속주의·사회주의·비동맹의 인도를 세웠다.
- 독립 인도 초대 총리(1947–1964)
- 5개년 계획, 세속 헌법
- 비동맹 운동, 반둥회의
진나정치1947 · 파키스탄을 세운 「위대한 지도자」
1876 – 1948
힌두-무슬림 통합의 대사였던 변호사가 두 민족론으로 돌아섰다. 파키스탄 건국 1년 만에 병으로 죽었다.
- 무슬림연맹 지도, 라호르 결의(1940)
- 파키스탄 건국, 초대 총독(1947)
- 「카이드 에 아잠」 칭호
플레밍과학1928 · 곰팡이에서 찾은 항생제
1881 – 1955
우연히 자란 푸른곰팡이에서 페니실린을 발견했다.
- 페니실린 발견 1928
- 노벨생리의학상 1945
- 항생제 내성을 미리 경고
섀넌과학1948 · 수학자·공학자
1916 – 2001
정보이론을 세우다
- 통신의 수학적 이론 1948
- 비트 개념 제안
- 디지털 통신의 이론적 토대
이승만정치1948 ·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1875 – 1965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을 지낸 독립운동가로, 광복 후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장기 집권을 시도하다 4·19혁명으로 하야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1919)
- 1948년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취임
- 3·15 부정선거 후 4·19혁명으로 하야, 하와이 망명
티토정치1948 · 스탈린에게 「아니오」라고 한 유고슬라비아의 원수
1892 – 1980
파르티잔으로 나치를 몰아내고 소련 진영에서 이탈했다. 비동맹 운동을 이끌고 여섯 민족을 하나로 묶었으나 그가 죽자 나라도 갈라졌다.
- 파르티잔 항전으로 유고슬라비아 해방(1945)
- 코민포름 탈퇴, 독자 사회주의(1948)
- 비동맹 운동 창설(1961)
벤구리온정치1948 · 이스라엘 건국을 선언한 초대 총리
1886 – 1973
1948년 5월 14일 텔아비브에서 독립을 선언했고, 다음 날 아랍 5개국의 공격을 막아 냈다. 사막 키부츠에서 여생을 보냈다.
- 이스라엘 독립 선언(1948)
- 제1차 중동전쟁 지휘
- 총리 13년, 네게브 개발
마오쩌둥정치1949 ·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1893 – 1976
국공내전에서 이기고 톈안먼에서 건국을 선포했다.
- 대장정
-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1949
-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하이젠베르크과학1927 · 불확정성을 밝힌 사람
1901 – 1976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정확히 알 수 없다는 원리를 내놨다.
- 행렬역학 1925
- 불확정성 원리 1927
- 2차대전 중 독일 원자로 연구
맥아더장군1950 · 유엔군 사령관
1880 – 1964
인천에 상륙해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확전 문제로 해임됐다.
- 태평양 전선 지휘
- 인천상륙작전 1950
- 확전 문제로 해임
한용운예술1926 · 승려이자 시인
1879 – 1944
3·1 운동 33인 가운데 끝까지 변절하지 않은 몇 사람 중 하나다. 님의 침묵에서 님은 잃은 나라이기도 하고 부처이기도 하다.
-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 님의 침묵
- 조선불교유신론
암베드카르사상1950 · 인도 헌법을 쓴 사람
1891 – 1956
불가촉천민으로 나 미국과 영국에서 박사가 됐다. 독립 인도의 헌법 초안을 썼고 카스트에 의한 차별을 금지 조항으로 넣었다. 간디와 이 문제로 정면으로 부딪쳤다.
- 인도 헌법 기초
- 불가촉천민제 폐지 조항
- 말년에 불교로 개종하며 수십만이 따랐다
슈뢰딩거과학1926 · 파동방정식과 고양이
1887 – 1961
전자를 파동으로 다루는 방정식을 세우고, 양자역학의 역설을 고양이 사고실험으로 짚었다.
- 슈뢰딩거 방정식 1926
- 슈뢰딩거의 고양이 1935
- 노벨물리학상 1933
김일성정치1950 · 북한을 세우고 한국전쟁을 일으킨 수령
1912 – 1994
만주 항일 유격대 출신으로 소련의 후원 아래 정권을 세웠다. 남침으로 300만이 죽는 전쟁을 일으켰고 3대 세습 체제의 시조가 됐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1948)
- 한국전쟁 남침(1950)
- 주체사상, 유일지도체제 확립
로절린드 프랭클린과학1952 · 엑스선 결정학자
1920 – 1958
51번 사진을 찍은 사람
- DNA 회절사진 51번 촬영 1952
- 이중나선 구조의 핵심 단서 제공
- 생전에 정당한 인정을 못 받음
왓슨과학1953 · 분자생물학자
1928 –
DNA 이중나선을 밝히다
- DNA 이중나선 구조 발표 1953
- 노벨생리의학상 1962
- 분자생물학의 출발점
프랜시스 크릭과학1953 · 분자생물학자
1916 – 2004
생명의 중심원리를 제시하다
- DNA 이중나선 구조 발표 1953
- 중심원리 제시
- 유전 암호 연구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정치1923 · 오스만 제국의 폐허에서 세속 공화국을 세우다
1881 – 1938, 대통령 1923 – 1938
제1차 세계대전 갈리폴리 전투의 영웅으로 명성을 얻은 뒤, 튀르크 독립전쟁을 이끌어 그리스와 연합국의 분할 시도를 막아냈다. 1923년 술탄정을 폐지하고 튀르키예 공화국을 세워 초대 대통령이 됐다.
- 튀르크 독립전쟁 승리(1923)
- 칼리파 제도 폐지·정교분리·문자 개혁 등 급진적 세속화
- '아타튀르크'(튀르크의 아버지)라는 성을 의회로부터 받음
무솔리니정치1922 · 파시즘을 발명한 이탈리아의 두체
1883 – 1945
「로마 진군」으로 권력을 잡은 첫 파시스트 독재자. 히틀러의 본보기이자 나중엔 그의 꼭두각시가 됐고, 파르티잔에게 처형돼 거꾸로 매달렸다.
- 로마 진군, 총리 취임(1922)
- 에티오피아 침공(1935), 추축 동맹
- 1943년 실각, 1945년 처형
저우언라이정치1954 · 중국의 얼굴이 된 영원한 총리
1898 – 1976
26년간 총리로 마오의 그늘에서 나라를 굴렸다. 제네바와 반둥에서 신중국을 세계에 소개했고 닉슨을 맞았으며 문화대혁명의 피해를 줄이려 애썼다.
- 시안 사건 중재, 국공합작(1936)
- 총리 겸 외교부장, 반둥회의(1955)
- 닉슨 방중 실무 주도(1972)
가말 압델 나세르정치1956 · 수에즈 운하를 국유화하고 범아랍주의를 이끌다
1918 – 1970, 대통령 1954 – 1970
1952년 군주정을 무너뜨린 자유장교단의 일원으로 권력을 잡았다. 1956년 수에즈 운하 국유화로 영국·프랑스·이스라엘의 침공을 받았지만 외교적으로 승리하며 아랍 세계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 1956년 수에즈 운하 국유화
- 범아랍주의(아랍 통합) 운동 주도
-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패배로 위상 흔들림
김좌진장군1920 · 청산리 대첩을 승리로 이끈 독립군 지휘관
1889 – 1930
북로군정서를 이끌고 청산리 일대에서 일본군과 맞서 독립군 최대의 승리를 거뒀다. 이후 만주에서 무장 투쟁을 이어가다 암살당했다.
- 북로군정서 총사령관
- 1920년 청산리 대첩 승리 주도
- 만주에서 활동 중 1930년 피살
홍범도장군1920 ·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평민 출신 독립군 지휘관
1868 – 1943
포수 출신으로 대한독립군을 조직해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에서 일본군을 크게 무찔렀다. 훗날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해 그곳에서 생을 마쳤다.
- 대한독립군 사령관
- 1920년 봉오동 전투 승리 주도
- 1937년 소련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흐루쇼프정치1956 · 스탈린을 비판하고 쿠바에 미사일을 보낸 서기장
1894 – 1971
제20차 당대회 비밀 연설로 스탈린 숭배를 깼다. 스푸트니크를 쏘고 유엔에서 구두를 두드렸으며 쿠바 위기 뒤 실각했다.
- 스탈린 비판 비밀 연설(1956)
- 헝가리 혁명 진압, 스푸트니크 발사(1957)
- 쿠바 미사일 위기(1962), 1964년 실각
유관순정치1919 · 독립운동가
1902 – 1920
열일곱에 아우내 장터에서 만세를 이끌었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숨졌다.
- 3·1운동에 참여
- 아우내 장터 만세 시위 주도
-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
김구정치1919 · 임시정부 주석
1876 – 1949
3·1운동 뒤 상하이로 건너가 임시정부를 이끌었다. 광복군을 조직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 한인애국단 조직
- 한국광복군 창설
콰메 은크루마정치1957 · 사하라 이남 첫 독립국의 지도자
1909 – 1972
영국령 골드코스트를 이끌어 가나로 독립시켰다. 범아프리카주의를 내걸었으나 1966년 외유 중 쿠데타로 쫓겨났다.
- 1957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최초로 독립
- 1963년 아프리카통일기구(OAU) 창설을 주도
- 1966년 쿠데타로 실각, 기니에서 망명 생활
윌슨정치1919 · 14개조와 국제연맹을 제안한 미국 대통령
1856 – 1924
민족자결을 말해 3·1운동에 불을 붙였다. 국제연맹을 만들었으나 정작 미국 상원이 가입을 거부했다.
- 1차대전 참전(1917)
- 14개조 평화 원칙, 민족자결(1918)
- 파리 강화회의, 국제연맹 창설, 노벨 평화상
세쿠 투레정치1958 · 프랑스에 '노예의 평화보다 자유로운 빈곤을' 외친 지도자
1922 – 1984, 집권 1958 – 1984
1958년 프랑스가 옛 아프리카 식민지들에 제안한 '프랑스 공동체' 잔류 국민투표에서, 기니만이 유일하게 거부표를 던지도록 이끌어 즉각 완전 독립을 얻어냈다. 이후 26년간 권위주의적으로 기니를 통치했다.
- 1958년 프랑스 공동체 잔류 거부, 즉각 독립 쟁취
- 이후 26년간 권위주의 일당 통치
- 재임 중 다수의 실제·상상의 반대파 숙청
드골정치1958 · 런던에서 저항을 외치고 제5공화국을 세운 장군
1890 – 1970
1940년 「프랑스는 전투에서 졌지 전쟁에서 진 것이 아니다」라고 방송했다. 알제리 전쟁의 혼란 속에 돌아와 대통령제 헌법을 만들었다.
- 6월 18일 호소, 자유프랑스 지도(1940)
- 파리 해방, 임시정부 수반(1944)
- 제5공화국 창설(1958), 알제리 독립 승인
레닌정치1917 · 볼셰비키 지도자
1870 – 1924
제국을 무너뜨리고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를 세웠다.
- 10월 혁명 1917
- 소비에트 정권 수립
- 신경제정책(NEP)
피델 카스트로정치1959 · 49년을 다스린 혁명가
1926 – 2016
바티스타 독재를 게릴라전으로 무너뜨리고 쿠바를 사회주의 국가로 선언했다. 미국의 코앞에서 반세기 가까이 권좌를 지켰다.
- 1959년 1월 바티스타 정권 타도
- 1961년 피그스만 침공 격퇴, 1962년 미사일 위기의 한복판
- 2008년 건강 문제로 동생 라울에게 권력 이양
체 게바라정치1959 · 혁명의 아이콘이 된 아르헨티나 의사
1928 – 1967
오토바이로 남미를 돌다 카스트로를 만나 쿠바 혁명을 이끌었다. 장관직을 버리고 볼리비아 밀림에서 게릴라로 싸우다 처형됐다.
- 쿠바 혁명 게릴라 사령관, 산타클라라 승리(1958)
- 국립은행 총재·공업부 장관
- 볼리비아 게릴라 활동 중 처형(1967)
달라이 라마사상1959 · 망명 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1935 –
1959년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로 망명했다. 비폭력으로 티베트 자치를 호소해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세계의 종교 지도자가 됐다.
- 14대 달라이 라마 즉위(1940)
- 라싸 봉기 후 인도 망명(1959)
- 노벨 평화상(1989), 정치 권한 이양(2011)
줄리어스 니에레레정치1961 · '우자마'로 아프리카식 사회주의를 실험한 탄자니아의 국부
1922 – 1999, 집권 1961 – 1985
탕가니카(오늘날 탄자니아 본토) 독립을 이끌고 잔지바르와의 통합으로 탄자니아를 세운 초대 대통령. '우자마(공동체 정신)'를 내세운 독자적 아프리카 사회주의 노선으로 농촌 집단화를 추진했으나 경제적으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 1961년 탕가니카 독립 주도, 1964년 잔지바르와 통합해 탄자니아 수립
- 우자마 정책으로 농촌 집단화 추진
- 1985년 스스로 물러나 평화적 정권 이양
가가린탐험1961 · 인류 최초로 우주에 간 사람
1934 – 1968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로 지구를 한 바퀴 돌았다. 108분의 비행 뒤 「지구는 푸르다」고 말했고 세계의 영웅이 됐다.
- 보스토크 1호 우주비행(1961)
- 세계 순방, 소련의 영웅
- 훈련 비행 중 추락사(1968)
케네디정치1962 · 쿠바 미사일 위기를 넘기고 암살된 대통령
1917 – 1963
43세의 최연소 당선. 「국가가 무엇을 해 줄지 묻지 말고」로 시작했고, 달 착륙을 약속했으며, 댈러스에서 총에 맞았다.
- 쿠바 미사일 위기 해결(1962)
- 아폴로 계획 선언, 평화봉사단
- 댈러스에서 암살(1963)
안창호정치1913 · 흥사단을 세운 사람
1878 – 1938
당장 싸우는 것보다 사람을 기르는 것이 먼저라고 봤다. 미국에서 동포를 조직하고 학교를 세웠다.
- 신민회·대성학교
- 1913년 흥사단 창립
- 무실역행 — 참되게 힘써 행하라
보어과학1913 · 원자에 계단을 놓은 사람
1885 – 1962
전자가 정해진 궤도만 돈다는 원자모형으로 양자역학의 문을 열었다.
- 보어의 원자모형 1913
- 코펜하겐 해석 주도
- 아인슈타인과의 반세기 논쟁
박정희정치1963 · 경제 개발을 이끌고 유신체제를 세운 대통령
1917 – 1979
5·16군사정변으로 집권해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으로 고도성장을 이끌었으나, 유신헌법으로 장기 집권 체제를 구축했다가 부하의 총에 살해당했다.
- 1961년 5·16군사정변 주도
-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한강의 기적' 주도
- 1972년 유신헌법 공포, 1979년 10·26 사태로 피살
헨리 포드사회1913 · 컨베이어 벨트로 자동차를 대중의 것으로 만든 기업가
1863 – 1947
모델 T를 조립라인에서 93분에 한 대씩 만들어 값을 세 배 낮췄다. 노동자에게 하루 5달러를 주어 자기 차를 사게 했다.
- 모델 T 출시(1908)
- 이동식 조립라인(1913)
- 일당 5달러 — 대량생산·대량소비
마틴 루서 킹사회1963 ·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미국 민권운동의 지도자
1929 – 1968
버스 보이콧에서 워싱턴 행진까지 비폭력으로 인종 분리를 무너뜨렸다. 39세에 멤피스에서 암살됐다.
-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1955)
- 워싱턴 행진 연설(1963), 노벨 평화상(1964)
- 민권법·투표권법 통과, 1968년 암살
베게너과학1912 · 기상학자·지질학자
1880 – 1930
대륙이 움직인다고 말한 사람
- 대륙이동설 제창 1912
- 판게아 개념 제시
- 사후 판구조론으로 입증됨
케네스 카운다정치1964 · 잠비아를 독립으로 이끈 초대 대통령
1924 – 2021, 집권 1964 – 1991
비폭력 저항운동으로 영국으로부터 잠비아의 독립을 이끌어내 1964년 초대 대통령이 됐다. 27년간 집권하며 '인간주의'를 내세운 독자적 사회주의 노선을 추구했으나, 구리 가격 하락에 따른 경제난 속에 1991년 선거에서 패배해 평화적으로 물러났다.
- 1964년 잠비아 독립 주도
- '인간주의'를 내건 독자 노선 표방
- 1991년 선거 패배 후 평화적 정권 이양
쑨원정치1912 · 청을 무너뜨린 중국 혁명의 아버지
1866 – 1925
삼민주의를 내걸고 열 번 봉기해 열 번 실패했지만 신해혁명으로 2천 년 제정을 끝냈다. 국민당과 공산당 모두 그를 국부로 받든다.
- 흥중회·동맹회 조직, 삼민주의
- 중화민국 임시대총통(1912)
- 국공합작(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