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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표
한 시기 안으로 들어갑니다. 게이지가 그 기간만 담고, 그 시대의 인물과 전투가 모두 나옵니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도시와 문자가 나타났다. 관개 농업이 잉여를 만들고 신전과 왕궁이 그것을 관리했다.
빗살무늬토기와 간석기의 시대. 아직 국가라 부를 정치체가 없다.
왜구에덴나라는 관개 농지의 경계를 두고 두 도시가 다퉜다. 물이 곧 곡식이고 곡식이 곧 권력이었다.
결과기록으로 남은 인류 최초의 전쟁이자 최초의 국경 조약. 독수리 비석에 창을 든 밀집 대형이 새겨져 있다 — 팔랑크스보다 2,000년 앞선 그림이다.
해당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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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 BC 2450 · 밭 한 뙈기를 두고 150년
구에덴나라는 관개 농지의 경계를 두고 두 도시가 다퉜다. 물이 곧 곡식이고 곡식이 곧 권력이었다. 기록으로 남은 인류 최초의 전쟁이자 최초의 국경 조약. 독수리 비석에 창을 든 밀집 대형이 새겨져 있다 — 팔랑크스보다 2,000년 앞선 그림이다.
【그때 그 자리】 BC 25세기 무렵 수메르다. 라가시와 움마가 이웃해 있었다.
그 사이에 「구에덴나」라는 밭이 있었다. 관개가 잘 되는 기름진 땅이다.
물이 전부인 곳이라, 그 밭의 경계가 곧 수로의 권리였다.
【왜 그렇게 됐나】 처음에 중재가 있었다. 키시의 왕 메실림이 두 도시 사이에 경계석을 세웠다.
제3자가 국경을 정해 준 기록으로는 가장 이른 축에 든다. 신들의 뜻이라는 형식을 빌렸다.
움마가 그 돌을 뽑아 던지고 밭으로 들어갔다.
【어떻게 흘렀나】 라가시의 에안나툼이 반격했다. BC 2450년 무렵이다.
그 승리를 새긴 것이 「독수리 비석」이다. 루브르에 조각으로 남아 있다.
한쪽 면에 병사들이 방패를 겹치고 창을 앞으로 내밀어 벽을 이룬 모습이 새겨져 있다. 밀집 대형을 그린 가장 오래된 그림이다 — 그리스 방진보다 2,000년 앞선다.
다른 면에는 독수리가 적의 잘린 머리를 물고 나는 장면이 있다. 이름이 여기서 왔다.
그 뒤에도 끝나지 않았다. 세대가 바뀔 때마다 되풀이됐다.
엔테메나 때 조약을 맺었다. 지금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국제 조약문으로 꼽힌다 — 경계를 정하고, 어기면 신들이 벌한다는 내용이다.
그것도 지켜지지 않았다.
【그래서】 150년쯤 갔다. 그러다 라가시 안에서 다른 문제가 터졌다.
우루카기나가 왕이 되어 개혁을 했다. 신전 관리들이 장례비를 과하게 걷고, 세리가 나룻배와 가축까지 세금으로 매기던 것을 없앴다.
「고아와 과부를 힘 있는 자에게 넘기지 않겠다」고 적었다. 문서로 남은 가장 이른 사회 개혁으로 꼽힌다.
그런데 그 직후 움마의 루갈자게시가 쳐들어와 라가시를 부수었다.
라가시의 서기가 적었다. 「움마 사람이 라가시를 부순 죄는 그의 신에게 있다. 우루카기나에게는 죄가 없다.」
【남은 것】 그 루갈자게시가 수메르를 통일하려다, 곧 사르곤에게 무너진다.
두 도시가 150년을 다투는 사이 힘을 다 썼고, 그 위에 처음으로 제국이 섰다.
구에덴나가 정확히 어디였는지는 지금도 모른다.
지도에서 보기: BC 3000년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