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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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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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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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조산운동

생물과 공룡

대멸종

인류의 이동

그 해의 정치

문명의 새벽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도시와 문자가 나타났다. 관개 농업이 잉여를 만들고 신전과 왕궁이 그것을 관리했다.

한반도

고조선

청동기를 바탕으로 선 한반도 최초의 국가. 연·한과 부딪히며 요동에서 서북부에 걸친 세력을 유지했다.

전쟁

해당 없음

멸망

도시

퍼지는 중

이 막

세력

그때 그 사람 1명

나람신정치BC 2254 · 스스로 신이라 새긴 첫 왕
BC 2254 – BC 2218 재위

사르곤의 손자. 승전비에서 자기를 신들의 뿔관을 쓴 모습으로, 병사들보다 두 배 크게 새겼다. 왕이 신을 대리하는 데서 나아가 신이 되겠다고 한 첫 사례다.

  • 아카드 최대 판도 — 「사방 세계의 왕」
  • 승전비에 스스로를 신으로 표현
  • 후대 문서는 그의 오만이 제국을 망쳤다고 적었다

그 무렵의 사건

BC 2285
엔헤두안나
이름이 남은 최초의 저자는 여성이었다.
사르곤의 딸이자 우르의 대사제. 여신 이난나에게 바친 찬가에 자기 이름과 심경을 적어 넣었다 — 「나는 엔헤두안나, 내가 이 노래를 낳았다」. 익명의 서기관 시대에 저자라는 개념이 여기서 시작된다.
BC 2300
딜문의 중계무역
바레인이 인더스와 메소포타미아를 이었다.
수메르 문서에 「해 뜨는 곳의 땅」으로 나오는 딜문이 오늘날 바레인이다. 인더스의 홍옥수와 상아, 오만의 구리가 여기를 거쳐 수메르로 갔다. 청동기 세계가 이미 대양을 건너 이어져 있었다는 증거다.
BC 2200
4.2ka 기후 사건
300년간 비가 줄어 제국들이 함께 무너졌다.
빙하 코어와 호수 퇴적물이 전 지구적 건조화를 가리킨다. 아카드가 무너지고 이집트 고왕국이 분열했으며 인더스가 흔들리고 중국 신석기 문화들이 자리를 옮겼다. 기후가 문명을 한꺼번에 흔든 첫 기록이다.
BC 2200
옥수스 문명
1970년대에야 발견된 사막의 도시들.
투르크메니스탄과 아프가니스탄 북부 사막에서 두꺼운 성벽을 두른 도시들이 나왔다. 메소포타미아·인더스와 교역했으면서도 자기만의 무늬와 신을 가졌다. 이름을 몰라 흐르는 강 이름을 붙였다. 문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교역로

해당 없음

나람신

인물 · BC 2254 · 스스로 신이 된 첫 왕

사르곤의 손자. 승전비에서 자기를 신들의 뿔관을 쓴 모습으로, 병사들보다 두 배 크게 새겼다. 왕이 신을 대리하는 데서 나아가 신이 되겠다고 한 첫 사례다.

【그때 그 자리】 아카드 제국의 네 번째 왕이다. 사르곤의 손자로, BC 23세기에 다스렸다.

할아버지 사르곤이 메소포타미아를 처음으로 하나로 묶었다. 나람신은 그것을 넓혔다 — 지중해에서 자그로스 산맥까지다.

【왜 그렇게 됐나】 그가 한 일 가운데 가장 큰 것은 자기 이름 앞에 신을 뜻하는 기호를 붙인 것이다.

그전까지 왕은 신의 대리인이었다.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사람이었지 신은 아니었다.

나람신은 「아카드의 신」이라 칭했다. 왕이 살아 있는 채로 신이 된 첫 사례로 꼽힌다.

「네 방위의 왕」이라는 칭호도 그가 처음 썼다. 세상 전체를 다스린다는 뜻이다.

【어떻게 흘렀나】 승전비가 남아 있다. 루브르에 있는 「나람신 전승비」다.

산을 오르는 왕이 다른 사람들보다 두 배쯤 크게 새겨져 있다. 뿔 달린 관을 썼는데, 그것이 신의 표시다.

발밑에 적이 쓰러져 있고 하늘에 별이 있다. 그 위에는 아무 신도 없다 — 왕이 신들의 자리에 있다.

그때까지의 부조는 칸을 나눠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이 비석은 하나의 장면으로 되어 있다. 미술사에서 자주 인용되는 이유다.

【그래서】 제국은 그가 죽고 얼마 안 가 무너졌다. 자그로스에서 내려온 구티족에게 밀렸다.

「아가데의 저주」라는 시가 남아 있다. 나람신이 니푸르의 엔릴 신전을 부수었고, 그 벌로 도시가 저주받아 사라졌다는 내용이다.

그가 신을 칭한 것과 도시가 망한 것을 이어 붙인 이야기다. 실제로 그 신전을 부수었다는 증거는 없다.

【남은 것】 아카드의 수도 아가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메소포타미아 최초 제국의 수도가 어디인지 지금도 모른다.

왕이 신이 되는 관념은 뒤에 이집트의 파라오, 로마 황제 숭배, 여러 곳의 왕권신수설로 이어진다. 그 첫 문서상 기록이 여기 있다.

지도에서 보기: BC 3000년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