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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표
한 시기 안으로 들어갑니다. 게이지가 그 기간만 담고, 그 시대의 인물과 전투가 모두 나옵니다.
히타이트·이집트 신왕국·바빌로니아가 사신과 군대를 주고받았다.
청동기를 바탕으로 선 한반도 최초의 국가. 연·한과 부딪히며 요동에서 서북부에 걸친 세력을 유지했다.
해당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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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멸망 · BC 1595 · 히타이트가 지나가고 카시트가 남았다
함무라비의 왕국은 그의 사후 150년 동안 이미 껍데기였다. 히타이트 왕 무르실리 1세는 1,000km를 원정해 바빌론을 약탈하고는 점령하지 않고 철수했다 — 권력 공백만 남기고. 그 자리를 카시트인이 채워 400년을 다스렸다.
【그때 그 자리】 함무라비가 BC 1750년 무렵 죽었다.
그가 5년 남짓에 메소포타미아 전체를 통일했다.
그런데 통일이 오래가지 않았다.
【왜 그렇게 됐나】 아들 삼수일루나 때부터 갈라졌다.
남쪽 수메르 지역이 먼저 떨어져 나갔다.
「해국(海國) 왕조」라 불리는 세력이 페르시아만 쪽에 섰다.
니푸르와 우르 같은 옛 도시들이 버려졌다.
왜 그렇게 됐는가에 대한 설명이 있다.
관개 농업이 오래되면 땅에 소금이 쌓인다.
물을 대고 증발시키기를 반복하면 염분이 남는다.
밀이 먼저 밀려나고 보리가 늘어난다. 보리가 소금에 더 강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 기록에서 실제로 그 변화가 확인된다.
결국 보리도 안 되는 땅이 늘었다.
그리고 유프라테스의 물길이 바뀌었다는 연구가 있다.
【어떻게 흘렀나】 BC 1595년 히타이트가 왔다.
무르실리 1세가 아나톨리아에서 1,000km 넘게 내려왔다.
바빌론을 약탈했다. 마르두크 신상을 가져갔다.
그런데 점령하지 않고 돌아갔다.
너무 멀었기 때문이다. 유지할 수 없었다.
무르실리는 돌아가서 곧 암살됐다.
【그래서】 빈자리를 카시트가 채웠다.
자그로스 산맥 쪽에서 온 사람들이다. 어디서 왔는지 정확히 모른다.
그들이 400년 넘게 바빌론을 다스렸다. 바빌로니아 역사에서 가장 긴 왕조다.
정복자인데 흡수됐다. 아카드어를 쓰고 바빌로니아 신들을 섬겼다.
그들의 언어는 거의 남지 않았다. 인명과 몇몇 낱말뿐이다.
이 시기에 「쿠두루」라는 경계석이 나온다. 왕이 땅을 하사한 것을 새긴 돌이다.
그리고 말과 전차가 본격적으로 들어왔다. 카시트가 가져온 것으로 본다.
【남은 것】 히타이트가 지나간 것이 결정적이었다는 서술이 오래 통용됐다.
지금은 다르게 본다. 이미 150년에 걸쳐 안에서 무너지고 있었다.
히타이트의 습격은 마지막 한 번의 충격이었다.
「함무라비 법전」 돌기둥은 살아남았다. 뒤에 엘람이 전리품으로 가져가 수사에 두었다.
1901년 프랑스 발굴대가 거기서 찾았다.
정복으로 얻은 것을 정복당해 잃었고, 그 덕에 3,700년을 건너왔다.
그리고 「바빌론」이라는 이름이 남았다. 1,000년 뒤 신바빌로니아가 그 이름을 다시 쓴다.
지도에서 보기: BC 2000년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