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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표
한 시기 안으로 들어갑니다. 게이지가 그 기간만 담고, 그 시대의 인물과 전투가 모두 나옵니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도시와 문자가 나타났다. 관개 농업이 잉여를 만들고 신전과 왕궁이 그것을 관리했다.
빗살무늬토기와 간석기의 시대. 아직 국가라 부를 정치체가 없다.
해당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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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없음
사건 · BC 10000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릇
만 년이 훨씬 넘은 토기가 일본 열도에서 나온다. 새끼줄 무늬를 굴려 찍었다 해서 조몬이다. 농사를 짓지 않고도 도토리와 물고기로 정착 생활을 했다는 점에서, 토기는 농경과 함께 온다는 통념을 흔든 유물이다.
【그때 그 자리】 1만 6천 년 전 무렵이다. 일본 열도에서 토기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토기 가운데 가장 이른 축에 든다. 중국 남부의 것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됐다.
「조몬」은 새끼줄 무늬라는 뜻이다. 젖은 흙에 꼰 줄을 굴려 무늬를 냈다.
【왜 그렇게 됐나】 토기는 보통 농경과 함께 나타난다고 여겨졌다.
곡식을 저장하고 조리하려면 그릇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조몬은 다르다. 농사를 짓지 않았는데 토기를 만들었다.
무엇에 썼는지는 그릇에 남은 흔적으로 알 수 있다.
탄 자국을 분석하니 생선과 조개 기름이 나왔다. 해산물을 끓여 먹은 것이다.
그리고 도토리다. 도토리는 떫어서 그냥 못 먹는다. 물에 삶아 우려내야 한다.
그릇이 있어야 가능한 조리다.
【어떻게 흘렀나】 그래서 정착했다.
수렵채집인은 대개 이동한다. 조몬은 한곳에 오래 살았다.
바다와 산에서 먹을 것이 계절마다 나왔고, 저장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산나이마루야마 유적에서 1,500년 동안 이어진 마을이 나왔다. 큰 기둥 여섯 개를 세운 건물터가 있고, 밤나무를 골라 심어 관리한 흔적이 있다.
조개무지가 곳곳에 있다. 무덤과 흙인형(도구)도 나왔다.
중기의 「화염형 토기」는 테두리가 불꽃처럼 솟아 있다. 실용을 넘어선 조형이다.
【그래서】 1만 년 넘게 이어졌다.
한 문화가 그렇게 오래 지속된 사례가 드물다.
BC 300년 무렵 한반도에서 논농사와 금속기가 들어오며 야요이 시대로 넘어간다.
【남은 것】 조몬인과 지금 일본인의 관계가 오래된 연구 주제다.
유전자 분석으로는 조몬계와 대륙에서 건너온 계통이 섞인 것으로 본다. 홋카이도의 아이누와 오키나와 사람들에게 조몬계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농경 이전에는 문화가 발달하지 않는다」는 오래된 전제가 이 유적들로 흔들렸다.
2021년 홋카이도와 북부 도호쿠의 조몬 유적군이 세계유산이 됐다.
지도에서 보기: BC 3000년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