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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표
한 시기 안으로 들어갑니다. 게이지가 그 기간만 담고, 그 시대의 인물과 전투가 모두 나옵니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도시와 문자가 나타났다. 관개 농업이 잉여를 만들고 신전과 왕궁이 그것을 관리했다.
청동기를 바탕으로 선 한반도 최초의 국가. 연·한과 부딪히며 요동에서 서북부에 걸친 세력을 유지했다.
해당 없음
해당 없음
해당 없음
사건 · BC 2130 · 정복하지 않은 왕의 조각상
정복 기록 대신 신전을 짓고 운하를 판 기록을 남겼다. 멀리 레바논에서 삼나무, 인더스에서 홍옥수를 들여왔다고 새겼으니 당시 교역망의 범위를 알려준다. 그의 섬록암 좌상 20여 점이 남아 있다.
【그때 그 자리】 BC 2100년 무렵이다. 아카드 제국이 무너지고 구티족이 물러가던 사이다.
메소포타미아에 중앙 권력이 없었다. 도시들이 각자 살았다.
라가시의 통치자 구데아가 그 틈에 있었다.
왕이라 하지 않고 「엔시(총독)」라 칭했다.
【왜 그렇게 됐나】 그가 남긴 것이 특이하다.
정복 기록이 거의 없다. 대신 신전을 지었다.
닌기르수 신의 신전 「에닌누」를 세우는 일이 그의 치세의 중심이다.
그 과정을 점토 원통 두 개에 길게 적었다. 「구데아 원통」이다.
수메르 문학 가운데 가장 긴 축에 든다. 1,300행이 넘는다.
꿈으로 시작한다. 신이 나타나 신전을 지으라 하는데 뜻을 알 수 없어, 해몽의 여신에게 가서 묻는다.
그리고 재료를 모은다.
레바논에서 삼나무, 아마누스에서 목재, 마간에서 섬록암, 멜루하에서 홍옥수, 아프가니스탄에서 청금석을 가져왔다.
정복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 사 온 것이다.
그 목록 자체가 당시 교역망을 보여 준다.
【어떻게 흘렀나】 신전을 짓는 동안 그가 한 일이 적혀 있다.
도시를 정결하게 했다. 7일 동안 재판을 멈추고, 채찍을 쓰지 않았으며, 어머니가 아이를 꾸짖지 않게 했다.
「강한 자가 고아를 해치지 못하게 하고 (…) 과부에게 힘 있는 자가 손대지 못하게 했다.」
우루카기나에게서 나와 우르남무와 함무라비로 이어지는 그 문장이 여기에도 있다.
그리고 준공 잔치를 열었다.
【그래서】 조각상이 많이 남았다.
구데아의 상이 30점 넘게 발견됐다.
섬록암으로 만들었다. 아주 단단한 돌이라 다루기 어렵다 — 오만 쪽에서 들여왔다.
대개 앉아 있거나 서 있고, 손을 모으고 있다. 정복자가 아니라 기도하는 자세다.
무릎 위에 신전의 설계도가 놓인 것도 있다. 자와 눈금 막대가 함께 새겨져 있다.
건축 도면을 든 조각상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남은 것】 그 조각상들이 지금 루브르와 대영박물관과 여러 곳에 흩어져 있다.
구데아 시대는 수메르 문화의 마지막 전성기로 꼽힌다.
곧이어 우르 제3왕조가 서고, 그것이 무너지며 수메르어가 일상어에서 사라진다.
전쟁 기록이 아니라 신전 건축 기록으로 이름이 남은 통치자가 드물다.
그 자신이 이렇게 적었다. 「나는 신전을 지었고, 그것으로 내 이름이 불릴 것이다.」
지도에서 보기: BC 3000년의 세계 · 같은 시대: 우르남무 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