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피라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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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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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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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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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의 정치

문명의 새벽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에서 도시와 문자가 나타났다. 관개 농업이 잉여를 만들고 신전과 왕궁이 그것을 관리했다.

한반도

선사

빗살무늬토기와 간석기의 시대. 아직 국가라 부를 정치체가 없다.

전쟁

해당 없음

멸망

도시

퍼지는 중

이 막

세력

그때 그 사람 1명

임호테프사상BC 2667 · 이름이 남은 최초의 건축가
BC 2650 무렵

조세르 왕의 재상이자 건축가이자 의사. 진흙벽돌만 쌓던 시대에 돌로 여섯 층을 올렸다. 1,400년 뒤 이집트인은 그를 의술의 신으로 모셨다.

  • 계단 피라미드 — 최초의 석조 대형 건축
  • 외과 처치를 기록한 파피루스의 저자로 전함
  • 평민 출신으로 신이 된 유일한 사례

그 무렵의 사건

BC 2667
계단 피라미드
돌로 건물을 쌓는다는 발상이 처음 나왔다.
임호테프가 조세르 왕을 위해 마스타바를 여섯 층 겹쳐 올렸다. 그 전까지 건물은 진흙벽돌이었다. 이름이 남은 최초의 건축가이자 의사였고, 훗날 이집트인은 그를 신으로 모셨다.
BC 2600
모헨조다로
왕궁도 신전도 없는 계획도시.
격자로 구획된 도로, 집집마다 우물과 화장실, 도시 전체를 도는 하수도. 그런데 거대 무덤도 왕의 조각상도 없다. 누가 어떻게 다스렸는지 아직 아무도 모르고, 인더스 문자는 지금도 해독되지 않았다.
BC 2600
인더스 문명이 서다
왕궁도 거대한 무덤도 없는 계획도시.
모헨조다로와 하라파에 바둑판 거리와 상하수도를 갖춘 도시가 섰다. 벽돌 크기가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같다. 그런데 왕을 새긴 조각도, 거대한 무덤도 없다. 문자는 아직 해독되지 않아 이들이 무엇을 생각했는지 모른다.

교역로

해당 없음

계단 피라미드

사건 · BC 2667 · 이름이 남은 첫 건축가

임호테프가 조세르 왕을 위해 마스타바를 여섯 층 겹쳐 올렸다. 그 전까지 건물은 진흙벽돌이었다. 이름이 남은 최초의 건축가이자 의사였고, 훗날 이집트인은 그를 신으로 모셨다.

【그때 그 자리】 BC 2667년 무렵 사카라다. 3왕조 조세르 왕 때다.

그전까지 왕의 무덤은 「마스타바」였다. 진흙벽돌로 만든 납작한 사각형 구조물이다.

임호테프가 그것을 바꿨다.

【왜 그렇게 됐나】 그가 한 일이 둘이다.

첫째, 재료를 바꿨다. 진흙벽돌 대신 돌을 잘라 썼다.

그전까지 돌은 거의 쓰이지 않았다. 다듬기 어렵고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돌은 남는다. 진흙벽돌은 무너진다.

둘째, 마스타바를 여섯 겹으로 쌓았다. 위로 갈수록 작아지게 했다.

높이 62m가 됐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왜 계단인가에 대한 해석이 있다. 왕이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이라는 것이다.

피라미드 문서에 「하늘로 오르는 계단이 그를 위해 놓였다」는 구절이 있다.

【어떻게 흘렀나】 임호테프는 이름이 남은 최초의 건축가로 꼽힌다.

그 이전의 건축물은 지은 사람을 모른다.

조세르 왕 조각상의 받침에 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왕의 조각에 신하의 이름이 들어간 것 자체가 드문 일이다.

칭호가 여럿이었다. 재상, 대제사장, 왕의 인장 관리자, 조각가, 도공의 우두머리다.

의사이기도 했다는 전승이 있다.

【그래서】 뒤에 신이 됐다.

죽고 2,000년쯤 지나 의술의 신으로 숭배됐다. 사람이 신이 된 드문 사례다.

그리스인들이 그를 자기네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와 같다고 보았다.

그의 무덤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사카라 어딘가에 있을 것으로 본다.

【남은 것】 계단 피라미드가 진짜 피라미드로 가는 첫걸음이었다.

다음 왕 스네프루가 세 개를 지으며 실험했다.

메이둠의 것은 무너졌다. 다슈르의 「굴절 피라미드」는 짓다가 각도가 급하다는 것을 알고 위쪽을 눕혔다.

그리고 「붉은 피라미드」에서 성공했다.

그 경험 위에서 아들 쿠푸가 기자의 대피라미드를 세운다. 계단 피라미드에서 100년도 안 걸렸다.

돌로 지으면 남는다는 것을 처음 보여 준 건물이, 4,700년이 지나도록 서 있다.

지도에서 보기: BC 3000년의 세계